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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삼성, 주행거리 57% 향상된 신형 ‘SM3 Z.E.’ 전기차 공개

기사승인 2017.11.23  13:2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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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터리 완충시 213㎞ 주행, 가격은 3,000만원대 유지

 

르노삼성자동차(대표이사 도미닉시뇨라)가 23일부터 나흘간 대구 엑스코에서 열리는 ‘대구국제미래자동차엑스포’에서 주행거리를 대폭 향상시킨 신형 ‘SM3 Z.E.’ 전기자동차 모델을 최초 공개했다.

SM3 Z.E.는 국내 유일의 준중형 전기차 세단으로, 이번에 공개된 신형 모델은 이전모델 대비 주행거리가 57%나 향상됐다. 배터리 용량도 중량 증가 없이 기존보다 63% 높은 35.9kWh로 증량해 효율을 높였다. 덕분에 최대 213㎞를 달릴 수 있다.

이는 동급 준중형 전기차 중 가장 긴 주행거리로, 지난 2016년 교통안전공단이 발표한 국내 승용차 1일 평균 주행거리(40㎞)를 기준으로 1회 충전 시 약 5일간 주행이 가능하다.

차량의 내외장과 편의사양도 대폭 업그레이드됐다.

그럼에도 르노삼성은 차량 가격을 3,000만원대(SE 모델 기준)로 유지, 고객 만족도를 높였다. 하위 트림인 SE 모델이 3,950만원, 고급 트림인 RE 모델이 4,150만원이다.

한편 르노삼성은 이번 행사를 통해 전기차 상용차와 같은 다양한 세그먼트의 차량을 도입, 빠르게 발전하고 있는 국내 전기차 시장에 적극 대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한수 기자 hslee@techholic.co.kr

<저작권자 © 테크홀릭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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