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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 지역금융활성화 위한 지역특화 모델 제안

기사승인 2017.11.23  12:5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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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역특화금융 정책 심포지엄, 수도권 편중문제 해소· 지역별 쿼터제 도입

지역특화 심포지엄을 마치고 IBK경제연구소 고대진 소장(우측 4번째)과 관계자들이 기념 촬영하고 있다

 

IBK경제연구소가 지역의 균형적 발전을 위한 금융 정책을 제안했다.

IBK경제연구소(소장 고대진)는 지난 22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지역특화금융 정책 심포지엄에서 지역발전을 위한 금융 정책 어젠다를 발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금융의 지역 불균형 해소를 위해 금융위원회가 주최하고 대통령직속 지역발전위원회가 후원한 행사로 IBK경제연구소는 ‘지역특화동반자금융 모델’을 제안했다.

이는 금융의 공공적 기능 강화를 통해 지역경제의 활력을 불어넣어 새로운 금융 수요를 창출하는 것을 골자로 하고 있으며 지원 부문에 따라 ‘기업 금융비용 절감 모델’ ‘비(非)금융 비용 절감 모델’ ‘금융의 지역편중 완화 모델’로 구성된다.

이중 기업 금융비용 절감 모델은 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역가치를 반영한 ‘기업평가모형’과 ‘주민 참여형 지역응원펀드’개발 등을 다루고, 비금융비용 절감 모델은 금융기관의 유휴 점포를 활용등을 통한 소상공인의 ‘복지 인프라 확충’과 ‘지역동반자금융센터를 설립’ 등의 방안이 담겨 있다.

또 지역편중 완화 모델은 금융의 수도권 편중 문제 해소를 위해 ‘지역금융 평가제도 도입’과 ‘정책자금 지역별 쿼터제 도입’ 등을 제안하고 있다.

IBK경제연구소 관계자는 “지역발전을 위한 금융정책과 더불어 전문가 패널토론을 통해 다양한 정책 대안에 대한 심도 깊은 논의가 이어졌다”며 “앞으로도 IBK는 지역과 더불어 상생발전해 나가기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창환 기자 shineos@techholic.co.kr

<저작권자 © 테크홀릭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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