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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8나노 파운드리’ 공정 개발...전력효율은 UP 면적은 DOWN

기사승인 2017.10.18  12:3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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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바일AP, 네트워크 프로세서 등 고성능 프로세서에 최적

 

삼성전자가 10나노(㎚) 2세대 공정 기반 ‘8나노 파운드리 공정(8LPP)’ 개발을 마치고, 본격적인 양산 준비에 돌입한다.

이번에 개발된 8LPP는 삼성전자의 첨단 파운드리 로드맵상 극자외선(EUV)이 처음 도입될 예정인 7나노의 직전 공정으로 ‘10나노 2세대 공정’ 대비 전력효율은 10% 향상된 반면 면적은 10% 작아졌다. 그만큼 모바일 AP나 네트워크·서버·가상화폐 채굴 등에 필요한 고성능 프로세서에 최적의 효용성을 발휘한다.

이에 앞서 삼성전자는 지난 2016년 업계 최초로 10나노 제품 양산을 시작한 바 있는데, 그동안 축적한 양산 노하우를 바탕으로 8나노 공정 수율도 빠르게 안정화시킨다는 복안이다.

삼성전자 파운드리 마케팅팀 이상현 상무는 “성공적 10나노 양산 경험을 바탕으로 다양한 시장의 요구에 대응하고자 8나노 공정을 개발했다”며, “생산성과 경쟁력을 겸비한 공정 포트폴리오를 신속히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삼성전자는 14나노와 10나노 공정에 이어 8나노 공정 개발에서도 퀄컴과 협력했다.

양철승 기자 thtower1@techholic.co.kr

<저작권자 © 테크홀릭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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