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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스로이스, 럭셔리 ‘8세대 뉴 팬텀’ 국내 공식 출시

기사승인 2017.10.17  16: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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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계에서 가장 조용한 자동차 표방...2018년 상반기 인도 예정

 

롤스로이스모터카가 17일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에서 ‘8세대 뉴 팬텀’ 국내 최초 공개했다.

뉴 팬텀은 ‘럭셔리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탄생한 최초의 롤스로이스 모델이다. 100% 알루미늄으로 제작된 공간 프레임 럭셔리 아키텍처는 뉴 팬텀을 시작으로 ‘프로젝트 컬리넌(Project Cullinan)’을 포함해 향후 출시될 모든 롤스로이스 모델에 적용될 예정이다.

또한 새로운 뼈대를 통해 기존 7세대 모델과 비교해 한층 가벼우면서도 차체 강성은 30%나 향상됐다. 새로운 더블 위시본 전륜 서스펜션과 5링크 후륜 서스펜션이 측면 롤링을 효과적으로 제어하는 동시에 민첩성과 안정성을 높여주고, 새로 채용된 사륜 조향장치가 도로 조건에 관계없이 항상 일정한 승차감을 제공한다.

엔진은 기존의 자연흡기식 V12 엔진 대신 최대 출력 563bhp의 6.75ℓ 트윈 터보 V12 엔진을 탑재, 정숙성과 매끄러운 가속성을 배가했다.

특히 뉴 팬텀은 세계에서 가장 조용한 자동차를 표방한다. 6㎜ 두께의 이중 유리창, 130㎏의 흡음재 및 고흡수성 재료를 아낌없이 사용해 시속 100㎞ 속도에서 이전모델 대비 10%의 소음 감소를 이뤄냈다.

또 자동차 업계 최초로 바닥 공간을 외판과 골조가 하나로 결합된 더블스킨 구조로 설계하고 격벽 구조를 활용한 프레임을 통해 로드 노이즈를 대폭 감소시켰다. 특수 발포층을 활용해 소음을 최소화시킨 ‘사일런트 실(Silent-Seal)’ 타이어도 새롭게 개발했다.

이번 롤스로이스 뉴 팬텀은 출시일부터 주문이 가능하며 오는 2018년 상반기부터 고객 인도가 시작된다. 가격은 롤스로이스 뉴 팬텀이 6억3,000만원부터, 뉴 팬텀 익스텐디드 휠베이스가 7억4,000만원(VAT 포함) 부터다.

 

이한수 기자 hslee@techholic.co.kr

<저작권자 © 테크홀릭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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