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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양수 한화 대표, 인도네시아서 ‘글로벌 마이닝’ 현장 경영

기사승인 2017.09.22  11:2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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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키데코 광산 현장 방문...고객사와 긴밀한 협력 모색

 

한화 최양수 대표이사가 글로벌 현장경영을 위해 지난 17일부터 21일까지 인도네시아 동부 칼리만탄을 찾아 현지 마이닝 사업 현황을 확인했다.

지난 2014년 키데코 광산에 진출, 본격적인 해외 마이닝 사업에 뛰어든 한화는 최근 인도네시아에서 신규 제품 및 발파 서비스 등의 계약을 체결하며 운신의 폭을 넓혀가고 있다. 이번 현장경영은 이 같은 그동안의 성과를 격려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추가적인 사업 확대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이뤄졌다.

최 대표는 현지 도착 후 가장 먼저 키데코 광산 현장을 방문, 키데코 이종범 부사장 등 경영진을 만나 석탄 채굴 현황, 에멀전 화약 수요량 등 전반적 상황을 꼼꼼히 챙겼다. 에멀전 화약을 이용한 실제 발파 현장 등을 참관하기도 했다.

 

 

이후 키데코 광산 내에 위치한 연산 2만5,000톤 규모의 에멀전 화약 제조 공장을 찾아 생산설비 등을 둘러본 최 대표는 현지 직원들과 만나 기념품 등을 전달하며 지금껏 단 한 건의 사고 없이 안전하게 공장을 운영해온데 대해 노고를 치하했다.

일정 마지막 날 최 대표는 자카르타로 이동, 현지 법인 임직원들을 격려했다. 이 자리에서 최 대표는 “최근 수주한 사업을 포함해 인도네시아 시장 진출 이후 달성한 누적 수주액이 500억원을 넘어섰다”며 “한화만의 고효율, 친환경적 제품을 지속 공급하고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해 사업 확대에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한화는 현재 해외 마이닝 사업 분야에서 연매출 1,000억원 규모의 사업을 진행 중에 있으며, 오는 2023년까지 매출 3,000억원 돌파를 목표로 하고 있다.

 

김재운 기자 cloudkim@techholic.co.kr

<저작권자 © 테크홀릭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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