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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 후포항 일대서 ‘제10회 코리아컵 국제요트대회’ 개최

기사승인 2017.09.08  18:4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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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전경기로 대한요트협회장배 전국요트대회 겸 국가대표선발전 열려

 

제10회 코리아컵 국제요트대회가 이달 13일부터 17일까지 경북 울진군 후포항 일대에서 개최된다.

대한요트협회(KSAF)가 조직위원회를 맡고 경상북도, 울진군이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세계 10여개국 프로 선수들과 100여명 이상의 국내 선수들이 참가해 후포항 연안에서 펼쳐지는 인쇼어 경주와 후포항을 출발해 독도를 돌아오는 항해거리 1,000㎞의 오프쇼어 경주 등 두 종목으로 펼쳐진다.

프로선수와 일반인이 함께 해양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도 마련되며 범선 탑승, 지역민 노래자랑 대회 등 다양한 부대행사로 지역경제에도 보탬이 될 전망이다.

특히 사전경기로 전국 초∙중∙고 대학부 및 일반부 선수 200여명이 참가한 제9회 대한요트협회장배 전국요트대회가 오는 12일까지 후포항 해상에서 펼쳐지고 있다. 이 경기는 제4차 국가대표 선발전을 겸하고 있어 선수들의 경쟁이 더욱 치열할 전망이다.

대회 관계자는 “요트가 일부 특권층만이 즐기는 과소비 형태의 해양스포츠가 아닌 동호인 누구나 합리적으로 즐길 수 있는 대중적 해양스포츠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 기회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정제묵 대한요트협회장도 “10주년을 맞는 코리아컵 국제요트대회는 국내 최고의 요트대회로 자리매김함과 동시에 우리 땅 독도를 전 세계 요트인들에게 알리는 역할도 할 것”이라며 “성공적 개최를 위해 다각적 노력을 경주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한요트협회는 대회에 앞서 영화배우 오인혜 씨와 가수 고가은 씨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이한수 기자 hslee@techholic.co.kr

<저작권자 © 테크홀릭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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