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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CNS, ‘클라우드 통합사업자’ 시장 정조준

기사승인 2017.08.18  13:2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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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업 클라우드 전환의 A to Z 제공...2019년 344억 달러 시장 창출 전망

 

LG CNS(대표 김영섭)가 국내 시스템통합(SI) 업계 최초로 클라우드 도입 기업을 토털 지원하는 ‘클라우드 통합사업자(Cloud Integrator)’ 사업에 본격 나선다고 18일 밝혔다.

CI는 클라우드의 기능과 성능, 가격 등 단편적 평가에 더해 전략 수립, 설계, 시스템 이전, 운영까지 통합 제공하는 사업자를 말한다. 최근 많은 기업들이 시스템 인프라의 클라우드로 전환을 고려하고 있음에도 체계적인 전략 미비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점에서 CI의 역할이 부각되고 있는 상태다.

이에 LG CNS는 지난 30년간 쌓아온 IT 시스템 구축 역량과 10년여의 클라우드 서비스 및 전환 역량을 바탕으로 클라우드 컨설팅부터 설계, 구축, 서비스, 운영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구체적으로 LG CNS는 CI로서 기업들의 기존 시스템 구조를 진단하고, 업무 특성에 부합하는 클라우드 전환 전략과 로드맵을 수립해 최적의 클라우드 서비스를 조합·설계해준다. 또 클라우드 도입 효과 극대화를 위해 운영체제를 유닉스에서 리눅스로 전환, 오픈소스 소프트웨어 도입과 클라우드 지향형 아키텍처 재구축을 지원한다.

아울러 클라우드 이관 시 시스템의 연속성을 보장하면서 운영 단계에선 클라우드 사용 현황을 분석, 지속적인 비용 최적화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LG CNS는 최적의 서비스 제공을 위해 글로벌 클라우드 업체들과의 협업시스템 구축도 완료했다. 글로벌 클라우드 1위 기업인 아마존웹서비스(AWS)를 필두로 마이크로소프트, 세일즈포스닷컴, 오라클, SAP 등과 파트너십을 체결함으로써 LG CNS 프라이빗 클라우드와 제휴사의 퍼블릭 클라우드의 강점을 조합한 고객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능력을 확보한 것.

이와 관련 다양하게 조합된 클라우드 환경의 통합 관리가 가능한 ‘통합 매니지먼트 플랫폼’을 제공해 LG CNS의 클라우드는 물론 AWS, MS 애저 등의 클라우드 사용 현황과 비용도 실시간 모니터링·관제할 수 있도록 했다.

LG CNS의 한 관계자는 “시장조사기관 IDC의 조사에 따르면 국내 클라우드 도입 희망 기업 대다수가 체계적 전략이 미비하고, 그중 무려 39%는 아예 전략조차 없어 CI의 조력이 절실한 실정”이라며 “탁월한 산업 전문성과 응용시스템 역량을 바탕으로 고객들의 성공적 클라우드 전환을 지원해 2019년 344억 달러로 예상되는 글로벌 CI 시장을 선도해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승필 기자 philph@techholic.co.kr

<저작권자 © 테크홀릭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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