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역대 타이틀 일러스트, 미공개 이미지 등 360여 아트소스 수록...2,000부 한정 판매
넷마블게임즈(대표 권영식)는 모바일 액션 RPG ‘몬스터 길들이기’의 런칭 4주년을 기념해 한정판 아트북을 출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몬길 아트북은 총 208페이지 분량으로 지난 4년간의 역대 타이틀 일러스트와 80여종의 캐릭터, 배경 일러스트, 3D 캐릭터 등 360여종의 아트소스를 담고 있다.
특히 초기 콘셉트 스케치를 비롯해 향후 업데이트 예정 콘텐츠인 동방 세계, 동방 캐릭터 등 게임에서 볼 수 없었던 미공개 일러스트가 수록돼 있으며 각 권마다 고유번호를 부여해 소장가치를 더했다.
2,000부 한정으로 선보이는 아트북은 이달 14일부터 16일까지 지마켓에서 사전예약 판매되며, 17일부터 온라인 쇼핑몰과 교보문고 등에서 정식 판매가 시작된다.
가격은 3만2,000원으로 구매자 전원에게 게임에서 사용할 수 있는 금빛 미나 코스튬 쿠폰(안드로이드폰 전용)과 캐릭터 일러스트 스티커도 증정한다.
넷마블 제휴사업팀 윤혜영 팀장은 “한정판 아트북은 지난 4년간의 추억을 선물하는 마음으로 몬길의 변화와 특징을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며 “몬길러들에게 좋은 기념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 2013년 8월 출시된 몬스터 길들이기는 개성 넘치는 몬스터를 수집·성장시키는 모바일 RPG로 탄탄한 게임성과 안정적 서비스를 바탕으로 모바일 RPG 최초로 양대 마켓에서 최고매출 1위를 달성하는 등 모바일 RPG의 대중화를 견인한 게임으로 평가 받고 있다.
이상엽 기자 sylee@techholi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