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30세대 맞춤형 온·오프라인 혜택 주효
NH농협카드(사장 이인기)는 지난 5월 25일 출시된 ‘NH20 해봄 체크카드’가 런칭 2개월 만에 10만좌를 돌파했다고 3일 밝혔다.
이 같은 성과는 주요 오픈마켓, 온라인 서점, 이동통신, 커피 등 2030 세대가 선호하는 온·오프라인 업종에서 전월 이용 실적에 따라 최대 3만5,000원의 할인혜택을 제공한 것이 주효했다는 게 농협카드의 분석이다.
또한 팝(POP)카드 기능을 탑재해 매월 GS25편의점 행사상품 10% 추가할인과 GS포인트 1% 자동적립이 가능하다는 점도 젊은층의 카드사용 트렌드에 부합했다는 평가다.
이인기 사장은 “NH20 해봄 체크카드를 실제 발급받은 고객의 약 70%가 2030세대”라며 “세련된 디자인과 실속 있는 혜택, 다양한 이벤트로 젊은 고객층의 마음을 사로잡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협카드는 휴가철을 맞아 2,000만여명의 체크카드 전회원을 대상으로 홈페이지 응모 후 숙박·교통·주유 등 바캉스 업종에서 10만원 이상 이용 시 스타벅스 커피 1잔을 100%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주길태 기자 gtjoo82@techholi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