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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그룹이 이재현 회장의 4년만에 경영 복귀에 즈음하여 일·가정 양립, 유연한 근무환경, 글로벌 역량 강화 등을 골자로 하는 혁신방안을 내 놓았다. 이 혁신안은 일자리와 근무환경 개선을 강조하는 'J노믹스', 즉 문재인 대통령의 경제기조와 닮았다는 평이다. 얼마전 CJ 계열사의 모 피디가 열악한 제작 관행과 직장내 왕따문제로 불미스러운 선택을 한 경우가 있었다. '따뜻한 기업문화'를 내세운 이재현 회장의 파격적인 경영혁신이 어떤 점수를 받게 될 지 귀추가 주목된다.
미크 micrew@techholic.co.kr